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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119안전센터는 소방인력 15명과 경화학차와 구급차 등 소방차량 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기동을 비롯해 북부동과 북정동, 산막동을 담당하고 있다.
신축 중앙119안전센터는 1천217㎡의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707.30㎡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은 차고와 사무실, 센터장실이 있고 2층은 식당, 의용소방대 회의실, 직원대기실, 체력단련실이 있다.
이재순 서장은 “신청사 이전으로 직무 환경이 대폭 개선돼 각종 재난에 대비한 소방대응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동에 있던 기존 중앙119안전센터는 청사가 좁고, 낡은 것은 물론 진ㆍ출입로가 좁아 불법 주ㆍ정차 차량으로 인한 긴급 출동에 지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