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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공예봉사단(회장 이옥경) 재능기부로 진행된 카네이션 만들기 교육은 모두 7회에 걸쳐 열렸으며 청소년 150여명과 성인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자원봉사자가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지역 내 소외 어르신에게 달아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소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전달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부모님께 달아드릴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도 기획됐다.
이날 만들어진 카네이션은 오는 8일 어르신 무료급식 대상자와 소외 어르신에게 자원봉사자들이 달아드릴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종이공예봉사단원은 “카네이션을 받고 기뻐할 어르신을 생각하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카네이션을 받고 우리 아버지, 어머니께서 건강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