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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청년회의소는 ‘희망 가득, 생각 주머니 속 꿈들을 펼쳐요’라는 주제로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뮤지컬, 합창 공연 등 각종 체험 부스를 비롯해 각종 볼거리로 어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웅상청년회의소는 ‘제6회 어린이날 가족 한마당’에서 마술쇼와 비눗방울 쇼,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과 각종 놀이기구, 체험부스로 어린이가 한바탕 뛰어놀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5월이라기엔 조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은 더위도 잊은 채 여기저기 널린 볼거리와 즐길 거리에 푹 빠졌다. 아이들은 도깨비, 곰돌이 푸 등 캐릭터 인형과 사진도 찍고 에어바운스 미끄럼틀을 타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아들과 함께 종합운동장을 찾은 박주원(37, 양주동) 씨는 “프로그램과 시설 등 지난해보다 훨씬 좋아져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어린이날이 됐다”며 “행사장 곳곳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잃었던 동심을 찾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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