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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작은음악회는 지난해 시작해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셋째 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공연한다. 합창단, 색소폰, 댄스스포츠 등 지역 예술단체 지원을 받아 공연을 진행하며 모두 11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연예기획사 (주)제이엠이 음향과 소속 가수 재능기부를 해 음악회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대운산자연휴양림은 “잔디광장에 앉아 가져온 음식을 먹으면서 공연을 즐긴다면 낭만적인 주말 저녁이 될 것”이라며 “음악을 통해 일상의 작은 여유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양산시민과 대운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지정 좌석 없이 선착순으로 원하는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379-8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