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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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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소식] 청소년한마음축제, 문화가 있는 날 '가족음악회', 통도사 터울림 한마당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5/05/19 10:19 수정 2015.05.19 10:16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청소년을 위한 한마음축제부터 재즈 콘서트, 통도사 터울림 한마당 등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봄날의 휴일을 즐겨보자.


24일, 양산시청소년한마음축제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청소년의 꿈, 그 무한한 가능성을 찾다!’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물금 워터파크 일원에서 ‘제11회 양산시청소년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치열한 예선을 거친 13개 전국 청소년 댄스 동아리와 8개 밴드가 오후 4시부터 전국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청소년 기관 정보 부스를 운영하며 ‘전통놀이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어울림마당’도 함께 열린다.

오후 6시 20분부터 진행하는 기념식에는 청소년 육성에 유공이 있는 청소년과 지도자, 단체에 대해 포상을 한다. 7시부터는 한마음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청소년 틴업 콘서트’가 열리며 전국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우수팀 공연과 함께 아이돌그룹 ‘여자친구’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문의 392-2592 또는 392-2598.


26일, 문화가 있는 날
신동일과 타랑콰르텟의 가족음악회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종)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동일과 타랑콰르텟의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장르를 초월하며 전방위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신동일과 실내악단 타랑콰르텟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한다. 신동일의 창작곡을 연주하며 어른에게는 지나간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기회를, 아이들에게는 평소 접하지 못한 음악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한다.

특히 ‘하우스콘서트’로 진행하는 이 공연은 무대 위 연주자와 관객이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어 서로 소통하는 음악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람은 선착순 무료다. 문의 379-8550. 


23일, 통도사 터울림 한마당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원산 스님)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산유원지에서 후세에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기 위한 ‘터울림 한마당 방생법회’와 경로잔치, 불자노래자랑,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모두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는 불자가 꿩을 방생하며 생명의 존귀함을 일깨우고, 2부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경로잔치와 노래자랑을 진행한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초대가수로 현철과 김국환, 박경하 등이 출연해 흥겨운 트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문의 382-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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