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을 선정하기 위한 시ㆍ도 예선대회로 개최하는 ‘제4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참가할 작품을 접수한다.
출품자격은 경남도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섬유공예, 목공예, 칠공예, 도자공예, 석공예, 보석공예, 금속공예, 기타공예 등 전통공예 기술과 조형성 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추세에 맞으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한 창의적인 공예품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 출품 신청은 내달 12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홈페이지(www.crafts.or.kr)에서 하면 된다. 작품(실물) 접수는 6월 30일(1일간) 오후 6시까지 창원시 성산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받는다.
심사결과는 작품 상품성, 수출 가능성, 품질 수준 등을 고려해 7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특선 이상 입상작은 오는 9월에 열리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 자격이 주어지며, 상위 입상자에게 공예품개발장려금 지원 시 가점 부여, 공예품 해외박람회 참가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홈페이지(www. gsnd.net)를 참고하거나 경상남도 기업지원단(211-2984),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266-404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