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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ㆍ취임식은 각 클럽 회원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이임회장에게는 그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를, 신임회장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이ㆍ취임식을 통해 양산라이온스 정순권, 통도라이온스 백동호, 물금라이온스 권철기, 이팝라이온스 홍옥순, 원효라이온스 김태구, 목련라이온스 김남진 회장(사진 왼쪽에서 순서대로)이 취임했다.
다음은 각 신임회장의 취임사.
양산라이온스클럽 제42대 정순권 회장은 “‘참 봉사는 나 스스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작은 실천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좋은 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영광된 자리에서 기쁜 마음으로 선배 라이온과 회원님의 존귀한 뜻을 받아들여 클럽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도라이온스클럽 제22대 백동호 회장은 “통도라이온 여러분, 항상 어둠을 밝혀 밝은 빛을 비쳐주는 사자들이 돼주길 바란다”며 “‘사랑으로 보답하는 신나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에 필요한 빛과 소금이 되자”고 전했다.
물금라이온스클럽 제17대 권철기 회장은 “16년이란 적지 않은 세월 속에서 회원들은 행복과 역경을 함께 나누며 끈끈한 형제가 돼 지역사회 봉사에 선봉이 됐다”며 “열정으로 참여하고 사랑으로 봉사를 실천해 앞으로도 화합하는 클럽이 되도록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양산이팝라이온스클럽 제14대 홍옥순 회장은 “역대 회장님과 회원들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팝라이온스는 명문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하며 1년 간 클럽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양산원효라이온스클럽 제12대 김태구 회장은 “우리는 지난 한 해 동안 ‘웃으면서 봉사하자’라는 마음으로 라이온스의 숭고한 이념을 실천하며 활발히 활동했다”며 “올해는 ‘봉사는 실행으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라이온스 이념을 실천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양산목련라이온스클럽 제5대 김남진 회장은 “저는 양산목련클럽을 결코 다른 클럽에 뒤지지 않는 클럽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며 “‘배려와 동행, 실천하는 봉사’란 슬로건 아래 여러분의 성원과 믿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