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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산농협 주부대학은 지난 4월 개강한 후 11주 동안 행복하게 사는 법을 비롯해 건강한 가정 육성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지역과 농촌 이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동원 조합장은 “주부대학은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를 높이며 농촌과 지역사회를 좀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비록 11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든 학생이 멋지게 전 과정을 수료했고 수료식 전 날에 있던 전야제에서도 단합하며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9기 수료생이 훌륭한 주부대학생으로 거듭나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료생을 대표해 김영순 학생회장은 “좋은 강의를 듣게 된 것도 감사한 일인데 주부대학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주부대학으로 맺어진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라며 동양산농협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