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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피서철 유원지 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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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피서철 유원지 관리 추진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5/07/14 09:26 수정 2015.07.14 09:22
내원사 계곡 외 16개소, 안전사고 예방 등



양산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9월 초까지 양산을 찾는 피서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피서철 유원지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내원사 계곡을 비롯한 16개소에서 공중화장실 관리, 환경오염 행위 단속, 안전사고 예방ㆍ관리, 바가지요금 등 상거래 질서유지,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피서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는 “일부 과도한 규제는 오히려 피서객 불편을 초래하고 시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여론도 있어 피서객의 시민의식 발휘가 필요한 때”라며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이어 “최근 메르스 영향으로 예년보다 피서객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나, 메르스 안전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양산을 방문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서지에서 불편사항을 겪으면 양산시청 환경관리과(392-2601~4) 또는 가까운 읍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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