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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양산맘 카페에서 활동하는 주부들이 모여 지난 4월 구성한 ‘러브양산맘 자원봉사단’은 이날 협약을 통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 복지 프로그램 협력과 성금 모금, 위문활동, 프리마켓 행사 협력 등을 약속했다.
또 러브양산맘 자원봉사단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프리마켓을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쌀 10kg 30포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선희 카페 매니저는 “나눔실천 성금 모금 활동은 카페 회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쌀 기탁이라는 의미 있는 일까지 할 수 있게 됐다”며 “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만큼, 성금 모으기 외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기증, 봉사활동 등으로 다양한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