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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미술협회양산지부(지부장 최현미, 이하 양산미협)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하북면 한송예술촌 내 ‘갤러리 희’에서 ‘1+1 초대작가전’을 개최한다.
1+1 초대작가전은 양산시민에게 지역 미술인 작품뿐 아니라 인근 경남지역 미술인 작품을 함께 즐기길 바라는 의미로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양산미협 회원 27명의 작품과 함께 창원, 울산, 김해, 밀양 등 경남지역 미협 소속 작가 27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 수묵화 등 6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현미 양산미협 지부장은 “양산미술을 이끄는 지부장으로서 양산시민이 더 많은 미술문화를 누리고 관심을 가져야만 양산의 예술문화가 더 발전하리라 생각한다”며 “우리 미협도 왕성한 활동으로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김상문 경남미협 지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전시를 마련하며 양산과 경남지역 작가가 친목과 우의를 다지게 됐다”며 “이번 만남이 작가들뿐만 아니라 양산시민에게도 미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 개막식은 28일 오후 6시 30분이다. 문의 372-5333(양산미협), 383-1962(갤러리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