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ㆍ일 관계로 보는 문화재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23일 ‘한ㆍ일 관계로 보는 우리 문화재’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일본 교토공예섬유대학대학원 공예과학연구원 마리코 카타야마 씨가 ‘다완을 통해 본 조선 통신사’를 강의한다. 또 문화재청 감청관실 소속 김종민 씨가 ‘재일한국 문화재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정돼 있다. 수강료는 무료며, 양산시민이면 따로 신청하지 않고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문의 392-3323~4.
29일, 두 대의 피아노 콘서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종)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작은 음악회, 두 대의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송민주, 오명선, 구민희, 김정림 등 네 명의 피아니스트가 피아노 2대로 연주하는 특별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문의는 양산문화예술회관(379-855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