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과 양산도서관, 웅상도서관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양산시립도서관은 내달 12일 ‘꿈나눔 도서 교환전’을 열고 1일부터 11일까지 교환도서를 신청받는다. 2005년 이후 발행도서이며 훼손되거나 파본 도서는 제외한다. 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 접수하면 도서교환권을 받을 수 있고 행사 당일 교환권으로 다른 도서와 도서 가방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도서관 야외 광장에서 진
행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외에도 9월 한 달간 파ㆍ훼손도서 전시, 독서치료도서 전시, 독서치료도서 목록집 배부 등 다양한 독서진흥행사를 연다.
웅상도서관은 내달 2일부터 25일까지 ‘짧은 詩 백일장’을 열고 일상의 에피소드와 감정을 담은 시를 공모한다. 13일 오후 2시에는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도서관과 함께하는 SF 레이저 & 매직공연’을 진행한다.
내달 24일에는 1인 대출을 3권에서 5권으로 늘리는 ‘다독다독’ 행사를, 23일부터 25일까지는 연체회원 도서 반납 장려를 위한 ‘연체자 페널티 해제’ 행사도 예정돼 있다.
양산도서관은 ‘백제의 뿌리와 그 문화에 대한 강연’이라는 주제로 내달 18일과 19일 ‘길 위의 인문학 2차 강연’을 진행한다.
또 내달 19일 오전 10시 ‘헨젤과 그레텔’ 인형극 공연을 비롯해 12일 오전 10시 ‘논어로 알아보는 인문학 특강’, 같은 날 오후 2시 다독자 표창과 이용자 간담회를 연다. 또 내달 5일 책 나눔 교환전을,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는 ‘보석 같은 책 속의 한 줄 남기기’, ‘테마가 있는 원화(토끼와 호랑이) 전시’, ‘인문학의 향기를 찾아서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문의 392-5900(양산시립도서관), 392-5950(웅상도서관), 385-7003(양산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