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3시
삽량어린이합창제
아이들의 순수한 감성이 담긴 고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2015 삽량어린이합창제’(대회장 김명관)가 오는 5일 오후 3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전국 단위 대회로서 3회를 맞이한 삽량어린이합창제는 올해 8개 팀이 출연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하늘소리앙상블(단장 구미란, 지휘 최성길), 천성어린이합창단(대표 진옥년, 지휘 변혜영), 이팝나무어린이합창단(단장 김찬연, 지휘 이금주), 양산어린이합창단(단장 김창수, 지휘 김수정), 노래하는천사들(지휘 백아름), 소리나무합창단(대표 장종대, 지휘 박미향), 북정하모니합창단(대표 조영선, 지휘 박수연), 징검다리합창단(대표 전영의, 지휘 강주영) 등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이 출전한다.
이날 공연은 러브엔젤스 중창단의 특별 무대로 시작하며, 이어 각 합창단이 준비한 2곡씩을 합창한다. 이날 경연 후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1팀, 장려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11일 오후 7시 30분
청라합창단 정기연주회
청라합창단(회장 최성길, 단장 손미숙)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청라의 노래로, 행복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초혼’, ‘마중’, ‘어느 가을날의 만남’, ‘씨앗’, ‘사계’, ‘바람이 분다’, ‘항해’, ‘아름다운 나라’, ‘지금 이 순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합창의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산어린이합창단과 일렉톤 피아노의 특별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1일부터 17일
미술협회 정기 회원전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최현미, 이하 양산미협)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양산시립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제18회 양산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
양산미협은 그동안 회원 창작활동 결과를 지역민에게 선보이고 문화예술의 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이번 정기전을 준비했다.
이번 회원전은 서양화 30점, 서예ㆍ문인화ㆍ한국화 5점, 조각 5점, 공예 7점 등 작품 47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정기전 개막식은 11일 오후 6시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