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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경)와 새마을지도자동면협의회(회장 김영도)가 주최하고 동면사무소가 후원하는 ‘사랑의 먹거리 바자’가 지난 4일 금산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먹거리 장터는 지역 내 어르신 효도관광 기금 조성을 위해 동면새마을회가 힘을 모은 것으로 떡볶이, 파전, 국수 등 각종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바자를 운영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녀회 김성경 회장은 “모든 회원이 힘을 합쳐준 덕에 오늘 행사를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며 “날씨가 흐려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이 찾아주셨고 부족하지만 저희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뜻있는 일에 선뜻 참여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먹거리 바자로 얻은 수익금 전액은 우리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잊지 못할 여행을 보내드리는 데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