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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원거리로 나가기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외부환경과 접할 기회를 주고 스트레스 해소와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들은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된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경주 보문단지 일대를 탐방했다. 휠체어를 탄 사람부터 시각 장애인까지 1 80여명이 참여했음에도 서로 도와가며 목적지에 도착했다. 특히 이날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성희)를 비롯한 후원자의 지원으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체 1급인 한 장애인은 “험난한 지형을 휠체어를 이용해 이동하는 데 불편했지만, 어머니를 모시고 외부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전재명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사회적응훈련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