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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지원관리센터는 지역 내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기타 어린이 대상 급식소를 대상으로 그동안 ▶식단과 레시피 개발ㆍ보급 ▶영양ㆍ위생지도를 위한 급식시설 순회방문 ▶영양 수준 향상과 식품안전을 위한 교육 ▶교육 자료 개발과 체험관 운영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100인 이상인 보육기관에도 급식 관리나 레시피 보급을 위한 특별 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아이돌봄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학부모가 아이들이 먹는 급식의 양과 질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류호경 센터장은 “센터에 204개 기관이 등록해 있으며 이들이 잘 참여해준 덕분에 올해 연말까지인 1차 사업을 잘 마칠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 다시 지원을 받는다면 당 저감화, 안전하고 정확한 음식재료 집중 관리, 부모 참여 서비스 확대 등 지금보다 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과발표와 함께 우수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e편한남양산2차어린이집(원장 심지연)과 소담어린이집(원장 이승민)이 우수 급식소로 선정, 상장과 명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