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행복한 저녁’이라는 소주제로 열리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with 콰르텟엑스’가 오는 30일 오후 8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주제는 ‘시네마 판타지’로, 영화 이야기에 주옥같은 음악이 곁들어진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존 윌리엄스 작곡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캐치미 이프 유 캔’, 엔니오 모리코네 작곡 ‘시네마 천국’, ‘러브 어페어’, 히사이시 조 작곡 ‘원령공주’ 등 추억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OST를 콰르텟엑스의 생생한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가 영화, 음악, 작곡가의 일생까지 설명하는 독특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 좌석 1만원이며, 예매는 양산시문화정보포털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379-855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