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사회복지와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 습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15년도 주민복지&자원봉사 박람회’가 오는 24일 물금 워터파크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5 양산국화향연’ 축제장인 워터파크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박람회는 예년과 다르게 개막식과 식전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등을 생략하고 부스 운영에 중점을 둬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복지 홍보ㆍ체험부스 12개와 자원봉사 체험부스 13개, 모두 25개 부스가 운영된다.
아동미술 심리상담을 비롯해 이고그램 검사, 대상별 취업 상담부터 노인 생애 체험, 장애 체험, 기아구호 체험 등을 운영한다. 캘리그라피, 전통 탈 만들기, 사할린 음식 문화 체험, 떡메치기, 수경재배 체험 등 아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정신장애인 원예작품 전시, 장애인 생산품 전시, 각 나라 전통의상 전시 등 다양한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경제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족 2쌍의 합동 전통혼례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392-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