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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문화가 소식] 10월, 문화공연 즐기며 마무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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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소식] 10월, 문화공연 즐기며 마무리하자~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5/10/20 10:31 수정 2015.10.20 10:28
국악예술단 풍 11주년 기획공연





국악예술단 ‘풍’(대표 이주연)이 11주년을 맞아 양산시민을 위한 특별 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25일 오후 6시 물금 워터파크 특설무대에서 ‘2015 Dance 타 타 打’를 개최하는 것.

이번 공연은 국악단체인 ‘풍’과 방송댄스의 선두주자인 SMJ 댄스아카데미(대표 손미정), 현대무용과 발레 전공 SUN &STAR 청소년 무용단(단장 김윤미)이 함께하는 합동 공연이다.

양산을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단체라고 말할 수 있는 세 팀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청소년 예술 발전과 인재 양성,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 ‘양산농악시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현대무용 ‘Dancing 9’과 ‘Kno ck on’, ‘도화선을 붙이다’, 발레 ‘숲속의 아침’, 방송댄스 퍼레이드, 사물놀이 ‘웃다리농악’과 ‘선반설장고’ 등이 펼쳐진다. 또 난타퍼포먼스와 대동놀이를 선보임으로써 공연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예 동아리 ‘토향회’ 23~25일 회원전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도예 강좌 수강을 시작으로 도자기에 대한 열정과 취미를 이어나가고 있는 ‘토향회’(회장 이순녀)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3회 토향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회원 6명이 한 해 동안 만든 그릇, 컵, 꽃병 등 작품 1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25일 3시까지 이어지며 별도의 개막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문화가 있는 날 ‘타악 콘서트 비트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달콤한 문화마을 작은 음악회, 타악 콘서트 비트인’을 개최한다.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대중화해 재창조하고 전통국악을 독창적인 방법으로 재구성하는 타악기 오케스트라 그룹 ‘비트인’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공연에서 파헬벨의 ‘캐논’과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제1번’, 폴 데스몬드의 ‘Take Five’ 밀트 게이블러의 ‘LOVE’,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OST 메들리’ 등 클래식과 재즈, 영화음악을 넘나드는 음악을 드럼, 피아노, 비브라폰 등 다양한 악기의 합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379-85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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