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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17일 상북면에 있는 노아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자선공연’을 펼쳤다.
합창단은 ‘단풍잎별’,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사랑의 마음으로’ 등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뽐내며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어 민들레동요학교가 ‘고향땅’, ‘달 따러 가자’ 등 귀에 익은 동요를 선보였으며 민들레인형극봉사단이 ‘똥벼락’ 인형극 공연으로 관객에게 동심을 선물했다.
도말순 단장은 “어린이들이 공연 봉사활동으로 어릴 때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배워 올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자선공연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며 합창단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