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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문화가 소식
전시ㆍ공연으로 풍성한 가을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5/10/27 13:01 수정 2015.10.27 12:56




31일부터 양산청년작가회 정기전


젊은 미술인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양산청년작가회 제7회 정기전’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만 42세 이하 젊은 청년작가로 구성된 양산청년작가회(회장 박동화)는 이번 정기전에서 작가 13명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서양화, 추상화, 현대미술, 공예작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6시에 열린다.


내달 1일 국악청 정기공연


국악청(대표 정윤수, 단장 이태영)이  내달 1일 오후 6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5 국악청 정기공연, 얼쑤! 우리 가락’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퓨전타악 퍼포먼스, 유명 가요를 국악으로 편곡한 국악가요 공연 등 우리 소리를 색다르게 즐길 무대부터 남도민요, 경기민요, 25현 가야금 독주, 가야금 병창, 삼도농악, 대북공연 등 정통 소리까지 국악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31일, 연우여성합창단 ‘가을밤의 향연’


(사)연우엄정행음악연구소(소장 엄정행)가 31일 오후 5시 물금 워터파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향연’을 펼친다.

양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한정훈) 공연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독창, 연우여성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부산시립교향악단의 금관5중주 공연, 성악가와 함께하는 오페라 등이 이어져 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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