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번 프로젝트에는 이마트가 예산 300만원을 지원하고 주부봉사단과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회원이 일꾼으로 나서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봉사단은 문아무개 어르신 집 도배를 비롯해 장판 교체, 대청소 등을 도왔다. 또 책상과 옷장 등 새 살림도 마련해 선물했다. 김아무개 어르신 집은 보일러가 고장 나 있어 새것으로 교체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한 석유도 지원했다.
이마트주부봉사단 고정숙 단장은 “이마트와 주부봉사단이 앞장서 매달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고마움에 연신 인사하는 어르신을 보니 저희가 한 일이 없어 오히려 죄송하고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박기배 회장도 “이마트가 어려운 이웃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계속해서 지원을 약속한 것은 대기업 사회 환원 차원에서 높이 평가 받을만 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