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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전통무용, 창작무용의 색다른 조화 ..
문화

전통무용, 창작무용의 색다른 조화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5/11/10 11:13 수정 2015.11.10 11:07
무용협회 ‘몸짓으로 만나는 세대공감 춤제전’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재즈댄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한 자리에서 접하며 무용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색다른 공연이 지난 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사)한국무용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강인숙)가 주최ㆍ주관한 ‘세대별 공감 프로젝트, 몸짓으로 만나는 세대공감 춤제전’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창작 한국무용인 부정풀이 춤을 시작으로, 전통 발레 ‘빠드캬트르’, 전통 한국무용 ‘산조춤’, G.N.B Family의 ‘창작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창작 현대무용 ‘사(람)거리’ 등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 중간에는 사회자가 각 춤의 역사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공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도 했다.

강인숙 지부장은 “춤으로의 소통은 세대를 아우르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며 “긴 시간 힘든 작업이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민과 함께하고 가까이에 있는 무용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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