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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적 기업환경 개선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중 여성이 20% 이상 근무하는 업체에 기업환경 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새일센터는 지난 9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창테크와 식품 제조업체 참앤찬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은 여성 휴게실과 화장실 등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여성 근로자 근무 개선에 필요한 비품을 설치해 여성을 위한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실제 공사 후 만족도 조사 결과, 여성근로자 대부분 변화한 기업환경에 만족했으며 더 나은 환경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숙 센터장은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이 여성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변화의 계기를 제공하고 여성 근로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