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0만명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오는 27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헬로콘서트 좋은 날’이 개최된다.
27일 오후 5시 50분부터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인구 30만 달성을 양산 전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CJ헬로비전이 주관, 양산시가 후원한다.
이날 1부 공연으로는 축하 기념식과 함께 양산시립합창단의 축하무대, 국악청의 난타 대북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는 ‘어머나’, ‘꽃’, ‘짠짜라’ 등으로 유명한 장윤정과 ‘아파트’, ‘황홀한 고백’ 등의 히트곡을 가진 윤수일이 양산시민에게 흥겨운 음악 선물을 전달한다.
이밖에 진성, 이부영, 강소리, 이영화, 박정식, 동후, 장보윤 등 7080세대 가수와 트로트 가수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며, 문의는 양산시 문화관광과(392-254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