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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종)이 12월 기획공연으로 준비한 ‘2015 심수봉 송년콘서트’가 내달 19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것.
수식어가 필요 없는 전설, 심수봉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서 ‘그때 그 사람’으로 데뷔한 후 애절한 그만의 음색과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로 36년 동안 한결같이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심수봉은 유일한 여성 트로트 싱어송라이터로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백만송이 장미’, ‘사랑밖엔 난 몰라’ 등 무수한 히트곡으로 중ㆍ장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음은 물론, 세련된 감각으로 곡을 소화해 내 젊은 층의 마음마저 사로잡기도 했다.
성인가요뿐만 아니라 록, 댄스,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음악에 도전하는 심수봉은 이번 공연에서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미워요’, ‘그대와 탱고를’ 등 자신의 대표곡부터 가요메들리 등으로 알찬 110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며 예매는 양산시문화정보포털 홈페이지(www.y angsanart.net)와 전화(379-850 0~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