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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힘차게 물살 가르니 ‘우승’..
교육

힘차게 물살 가르니 ‘우승’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5/12/01 09:21 수정 2015.12.01 09:15
신양초, 영천전국수영대회서 금ㆍ동메달



신양초 학생들이 수영장 물살을 가르며 메달을 거머줬다.

신양초등학교(교장 김성상)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경북 영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1회 영천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회에는 김기웅 학생을 비롯한 11명 학생으로 구성된 신양선수단이 모여 각 종목에 출전했다.

전민석(사진 왼쪽) 학생은 초등부 접영 50m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허재원(사진 오른쪽) 학생 역시 유년부 접영 50m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선전을 펼쳤다.

특히 금메달을 수상한 6학년 전민석 학생은 올해부터 ‘전국 수영꿈나무’로 발탁돼 국가대표 훈련을 받고 있다. 훈련 중 대회에 참가해 이와 같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성상 교장은 “아직 무한한 가능성이 남아있는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부터 더욱 열심히 연습해 학교와 지역, 더 나아가 나라를 빛낼 수 있는 멋진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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