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늘소리앙상블
크리스마스 기념 연주회
하늘소리앙상블(단장 구미란, 음악감독 최성길)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이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기념 정기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하늘소리앙상블을 비롯해 북정초등학교 북정하모니합창단, 이팝나무어린이합창단, 송원유치원합창단, 소토초등학교 소리나무합창단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합창단이 모여 ‘기분이 좋은 날’,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북 치는 소년’,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다양한 동요와 크리스마스 노래를 선보인다.
또 플루트 앙상블과 아코디언 연주, 참가 합창단 연합 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시민에게 아이들의 순수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미류회 제9회 정기전
19일부터 23일까지
양산지역 미술작가 모임인 미류회(회장 서영득)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9회 미류회 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회원 14명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목판화, 수채화, 유화 등 회원마다 서로 다른 특징과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회 개막식은 19일 오후 5시다.
서영득 회장은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창작 활동 동기 부여, 지역 미술문화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수많은 기획전과 교류전으로 달려왔다”며 “회원 열정이 담긴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에 많은 분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류회는 지난 2007년 만들어진 미술 동호회로 양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로 구성된 프로작가 동호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