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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행복마을, 주민이 건강한 중앙동 만들자!..
사회

행복마을, 주민이 건강한 중앙동 만들자!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5/12/22 10:29 수정 2015.12.22 10:23
‘건강 플러스 행복 플러스’ 사업, 중앙동 건강위원회 출범

지역 내 건강 정보 제공, 환경 개선 등 5년간 활동 예정



중앙동이 경상남도 특수시책사업 ‘건강 플러스 행복 플러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

지난 16일 양산시는 중앙동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동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김은준 위원장과 건강위원 22명을 임명했다. 또 지역 주민에게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방향을 전달했다.

건강 플러스 행복 플러스 사업은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으로, 경남도가 지난 2010년부터 도내 사망률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지역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그동안 대상 지역이 없었으나 올해 초 중앙동이 대상지로 선정, 위원회 구성과 다른 지역 벤치마킹 등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5년간 건강위원회는 주민이 건강에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식을 제공하고 지역 환경 중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발굴, 해결방안 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준 위원장은 “건강하고 활력 가득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함께할 수 있는 건강 리더 조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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