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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전국 7개 지역거점센터 중 하나로 선정된 교육지원청 음악창작반은 이날 ‘학교폭력 및 자살 예방 공익광고 음반제작 프로젝트’를 위해 캠프를 열었다.
이날 유명 작곡가인 황성재 씨가 대표로 있는 황군단 기획사에서 보컬, 보컬 디렉터, 작곡가 등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했다.
김지현 교사는 “아이들이 지난 두 달여 동안 작곡과 작사 수업을 들었고, 직접 가사 작성, 작곡, 녹음 등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며 “이달 말에 학교폭력 예방 및 자살예방 음반제작을 마무리해 학교와 교육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