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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희망과 꿈 가지고 새해 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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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꿈 가지고 새해 맞자”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6/01/12 10:16 수정 2016.01.12 10:09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 신년하례회

지역 내 교인 모여 회원 단결 도모



하나님 말씀으로 하나 되는 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도 양산을 위한 봉사와 헌신을 다짐했다.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강진상, 평산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6일 중부동 더미션 뷔페에서 회원 단결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강진상 회장의 설교를 비롯해 평산교회 이유석 장로의 기도, 양산제자교회 노남욱 목사의 성경봉독, 양산교회 신수인 목사 축도 등 예배로 시작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강진상 목사의 환영사를 비롯해 이날 하례회에 참석한 내빈 축사, 참가자 식사와 교제 등으로 진행됐다.

강진상 목사는 “새해를 맞아 열심히 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방향으로 뛰느냐도 중요하다”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호와의 영광이 모두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희망과 꿈을 갖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세계 속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에서도 양산의 존재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목사님과 장로님이 역할을 다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에는 양기총이 있기에 올해도 안전하고 축복받는 양산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지역 내 16개 지역아동센터 중 7개를 교회에서 운영하고 있고 비전센터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기에 감사하고, 올해도 양기총이 양산에 큰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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