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지회장 김대연) 후원회를 이끌어갈 정경애 회장(사진)이 취임했다. 지난 20일 중부동 더미션 뷔페에서 열린 양산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조근제 이임회장에 이어 정경애 신임회장이 후원회를 이끌게 됐다. ⓒ
정 신임회장은 “2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후원회와 협회가 서로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공감의 장으로 후원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장애인은 몸이 불편한 사람이 아닌, 꿈과 희망이 없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은 올해 크고 원대한 꿈을 가슴에 품고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