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올해 양산시성평등기금사업에 19개 단체를 선정해 6천만원을 지원한다.
양산시는 공모를 통해 접수한 2016년도 신청사업 19개 가운데 지난달 28일 성평등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ㆍ일반공모 지원 사업 9개, 소규모 동아리 지원 사업 10개, 모두 19개 사업을 선정ㆍ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적합성, 창의성, 파급효과, 여성의 사회문제 해결, 주민욕구 충족 정도, 신청자의 사업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신청사업에 대해 선정 여부와 지원규모를 심의했다. 선정된 사업은 11월까지 단체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19개 사업과 주관 단체는 다음과 같다.
▶양성평등의식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양산시여성단체연합회)
▶성평등 강사 전문과정 및 성평등 교육 파견사업(양산가족상담센터)
▶‘우리 아빠는 셰프’ 요리 경연대회(양산YWCA)
▶도시시민, 농촌어르신 연계 텃밭 가꾸기 사업(농심대학 농심회)
▶통ㆍ번역활동가 양성교육(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전통요리교실(한국부인회)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도전 골든벨’ 이용한 성폭력 예방교육(양산성가족상담소)
▶가정폭력 피해 여성의 자연치유 여행(양산가정폭력상담소)
▶생활개선회 풍물놀이 전수회 육성(생활개선회 풍물놀이전수회)
▶난타(서창동풍물패)
▶펀 스피치 리더십 과정(양산여성리더대학총동문회)
▶세상이야기 그리기(세상이야기 그리기)
▶여성생활용품 만들기(양산여지회)
▶크리스탈 핫픽스 공예(미즈동아리)
▶난타(타락동아리)
▶노래로 신바람 나는 노후(신바람합창단)
▶몸과 마음을 위한 힐링요가(나마스떼 요가사랑)
▶우리춤체조(민속춤 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