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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초대 詩] 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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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詩] 교동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6/02/02 10:11 수정 2016.02.02 10:04
김영주 시인




 
↑↑ 김영주
삽량문학회 회원
 
강으로 새물을 받고
산으로 정기를 받아


하나 모자람이 없고
하나 부끄럼이 없는


국계는 나라의 경계
곡포는 교동 옛이름


양산의 기개가 서린
춘추원 삼조의열비


향교, 글 읽는 소리
천년의 마음을 닦아


그 얼 창공을 누비며
누리의 빛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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