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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을 통해 YMCA는 양산지역 학생에게 경제금융 교육, 나눔인성 교육, 피스 메이커(peace maker)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제금융 교육은 한국YMCA와 KB국민은행이 공동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경제금융 교육 봉사단 사업’을 활용해 이뤄진다. 양산지역 대학생 교육 봉사자 5명이 경제금융 교육을 원하는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나눔인성 교육은 보건복지부 나눔교육 인프라 사업 영남권 추진기관인 양산YMCA가 양성한 나눔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해 교육 기부 활동을 전개한다. 피스 메이커 교육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으로, 평화 인성을 갖출 수 있는 12개 과정을 진행한다.
양산YMCA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교육 활성화는 물론, 창의적 인재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 기부 운동과 자유학기제 등을 위한 교육 인프라 발굴에 적극 동참하고 YMCA가 가진 자산, 전문지식, 인력을 활용해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