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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날 발대식에는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양산시니어클럽,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등에서 운영하는 25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440여명이 참석해 올해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일하는 노인이 즐겁다”는 구호를 제창하고 올해 활동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소방안전 교육을 받았다. 발대식 후에는 단전호흡 동아리 ‘세월아 청춘아’ 팀의 단전호흡 시범을 보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해보다 예산 8억원이 더해진 47억원을 투입해 올해 2천323명 어르신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양산시가 성장하는 원동력에 어르신들 노고가 있었고, 나아가 양산시가 화합을 이끄는 중심에 어르신이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