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 ‘뮤지컬 갈라 콘서트’
16일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열려



양산의 4월이 뮤지컬과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으로 한층 풍성해진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은 4월 기획공연으로 ‘3 DIVA 뮤지컬 갈라 콘서트’와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하이든 편’을 준비했다.

↑↑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 양산시민신문

내달 23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3 DIVA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뮤지컬 계 디바로 손꼽히는 홍지민, 최정원, 전수경 씨와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지휘 최성근)가 유명한 뮤지컬 음악과 가요 등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대한민국 최고 뮤지컬 배우로 꼽히는 홍지민, 최정원, 전수경 씨는 이날 대형 뮤지컬 공연의 명곡을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풀어낸다. 이날 홍지민 씨가 부르는 ‘One night only’(뮤지컬 드림걸스 중), 이적과 유재석의 ‘말하는 대로’를 비롯해 최정원 씨의 ‘Newyork Newyork’(뮤지컬 쇼 비즈니스 중)과 정훈희의 ‘꽃밭에서’, 전수경 씨의 ‘Money Money Money’(뮤지컬 맘마미아 중)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 음악과 대중가요를 노래할 예정이다.


공연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며 예매는 내달 4일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 w.yangsanart.net)와 모바일로 할 수 있다.

↑↑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공연 모습.

ⓒ 양산시민신문

내달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으로 양산시민의 사랑을 받은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with 콰르텟엑스’가 열린다.


이번 파워클래식은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을 주제로, 하이든의 생애와 그의 대표곡 현악사중주 ‘아베마리아’, ‘종달새’, ‘황제’ 등을 조윤범 특유의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다.


예매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이다.


문의 379-85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