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 영화를 준비해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레미제라블’을 상영한다.
시설관리공단은 음악 영화를 주제로, 3월 레미제라블에 이어 4월 27일 ‘맘마미아’, 5월 25일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상영할 계획이다.
이번 영화 상영은 선착순 무료관람이며 만 12세 이상 시민이면 입장할 수 있다. 공연장 내 음식물 반입은 할 수 없다.
문의 379-8550.
한편,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이자,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레미제라블’을 영화로 만든 영화 ‘레미제라블’은 빵 한 조각을 훔쳤다는 이유로 19년을 감옥에서 보내고 가석방 된 장발장이 우연히 만난 신부에게 구원 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원작 소설을 완벽에 가깝게 스크린에 옮겨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