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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4월은 책 읽기 좋은 계절!..
문화

4월은 책 읽기 좋은 계절!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6/04/05 10:51 수정 2016.04.05 10:51
도서관 주간ㆍ책의 날 기념 프로그램 ‘풍성’

양산시립도서관, 양산영어도서관, 웅상도서관, 양산도서관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도서관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을 진흥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시립도서관, 북아트 교실ㆍ인형극 공연 등

양산시립도서관은 책의 날인 23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북아트 교실’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직접 가방 모양 책을 만드는 이 행사는 내달 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 30명(회당 15명)을 모집한다.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해야 하며 재료비는 2천원이다.


16일에는 그림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인형극으로 각색한 ‘두더지의 똥모자’를 공연한다.


문의 lib.yangsan.go.kr, 392-5900.

영어도서관, 표어 공모전ㆍ영어 마술쇼 등

양산영어도서관은 내달 9일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예절을 주제로 한 그림과 문구를 창문에 적는 ‘글라스 데코’를 진행한다.


10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북아트 교실’을 진행한다. 초등 1~3학년은 오후 1시, 4~6학년은 오후 3시에 진행하며 회당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7일에는 ‘영어 마술쇼’가 열릴 예정이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두 180명(회당 90명)을 모집한다.


이용자 대상 ‘영어 독서 표어 공모전’을 연다. 5일부터 17일까지는 표어 공모를, 19일부터 24일까지는 투표로 최종 표어를 선정, 선정된 표어는 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문의 lib.yangsan.go.kr, 392-5940.

웅상도서관, 저자와의 만남ㆍ인형극 등

웅상도서관은 내달 16일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백영현 저자를 초청해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17일에는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바보 엄마의 달팽이 책 육아’의 저자 김윤희 씨를 초청해 ‘바보 엄마의 엄마표 독서 성공기를 듣고 자신의 성공기를 만들어봅시다!’라는 강의를 진행한다. 각 강의당 30명,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인형극이 오는 24일 진행되며 14일부터 21일까지 도서관 이용자에게 과월호 잡지를 배부한다.


문의 lib.yangsan.go.kr, 392-5950.

양산도서관, 인문 특강ㆍ장미꽃 전달 등

양산도서관은 책의 날을 맞아 23일, ‘서양미술을 통해 본 공감과 소통, 그리고 치유’라는 주제로 인문 특강을 진행한다. 또 이날 각 자료실에서는 책 대출자 선착순 30명에게 장미꽃과 세계 책의 날 유래에 대한 안내문을 전달한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23일 오후 2시에 ‘책표지 가방 만들기’를, 9일에는 유아와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토끼 뻥튀기 읽고 뻥튀기 선물 받기’를 진행한다. 또 20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읽고, 말하고, 쓰고, 그리고 느끼는 책 세상’이라는 주제로 연극과 그림자놀이, 동화 쓰기 등 활동을 한다.


12일부터 30일까지는 도서관 이용자가 직접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책 만들기 체험’과 ‘항아리 속 시(詩)’ 도서 전시회, 도서 전시회 중 마음에 드는 작품을 투표하는 ‘나의 마음을 움직인 시는?’을 진행한다.


문의 www.yangsanlib.or.kr


385-700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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