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응답하라 240172! 13일 오전 6시부터 투표 시작..
정치

응답하라 240172! 13일 오전 6시부터 투표 시작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16/04/11 10:02 수정 2016.04.11 10:02
양산지역 전체 유권자 24만172명
갑 11만8천309명, 을 12만1천863명
물금읍 3개 투표구 증설… 75개 투표구에서 실시












ⓒ 양산시민신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도ㆍ시의원 재보궐선거 선택의 날이 밝았다.


지난 1일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작성한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전체 인구 30만3천556명 가운데 79.1%인 24만172명의 유권자가 오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됐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12만11명이고, 여성은 12만161명이다.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 유권자 수 20만4천259명에 비해 3만5천913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번 선거부터 2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된 양산지역은 양산 갑과 을 2개 선거구에서 각각 투표를 진행한다. 양산 갑(물금ㆍ원동ㆍ강서ㆍ중앙ㆍ삼성ㆍ상북ㆍ하북)은 유권자 11만8천309명 가운데 남성이 5만9천746명, 여성은 5만8천563명으로 집계됐다. 양산 을(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ㆍ양주ㆍ동면)은 전체 12만1천863명의 유권자 가운데 남성이 6만265명이고, 여성은 6만1천598명이다.


읍면동별로 유권자 수를 살펴보면 물금읍(5만5천909명, 남 2만6천945명ㆍ여 2만7천964명)이 가장 많았고, 원동면(3천347명, 남 1천727명ㆍ여 1천620명)이 가장 적은 지역으로 집계됐다.


물금읍에 이어 양주동(2만8천25명, 남 1만3천351명ㆍ여 1만4천674명), 평산동(2만5천261명, 남 1만2천257명ㆍ여 1만3천4명), 서창동(2만3천930명, 남 1만2천302명ㆍ여 1만1천628명), 삼성동(2만172명, 남 1만520명ㆍ여 9천652명), 동면(1만8천911명, 남 9천527명ㆍ여 9천384명), 소주동(1만5천688명, 남 7천817명ㆍ여 7천871명), 상북면(1만3천125명, 남 6천671명ㆍ여 6천454명), 중앙동(1만670명, 남 5천564명ㆍ여 5천106명), 덕계동(1만48명, 남 5천11명ㆍ여 5천37명), 하북면(8천274명, 남 4천309명ㆍ여 3천965명), 강서동(7천812명, 남 4천10명ㆍ여 3천802명) 순이다.


양산 갑은 물금읍 14개, 원동면 3개, 강서동 2개, 중앙동 4개, 삼성동 6개, 상북면 6개, 하북면 4개 등 모두 39개 투표구에서 투표를 실시한다.


양산 을은 서창동 5개, 소주동 5개, 평산동 8개, 덕계동 3개, 양주동 10개, 동면 5개 등 36개 투표구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물금지역 인구가 많이 증가함에 따라 물금읍 투표구가 3개 늘어 전체 투표구 역시 75개로 늘어났다.


투표구별로 일부 구역 조정도 있다. 우선 증설한 물금읍 12투표구는 반도ㆍ우남아파트가 포함됐고, 13투표구는 일신ㆍ효성, 14투표구는 반도3ㆍ반도4ㆍ양우숲속아파트가 포함됐다. 또한 투표구 신설에 따라 기존 5투표구는 편한ㆍ대방만 남게 됐고, 9투표구는 황산ㆍ월평, 10투표구는 현진ㆍ신창ㆍ우미린ㆍ보라, 11투표구는 청룡ㆍ동일숲속으로 조정했다.


웅상지역 역시 일부 투표구를 조정했다. 서창동 5투표구에 명동화성파크드림2차아파트가 추가됐고, 덕계동 1투표구에 조평마을이 포함된 반면 기존 1투표구였던 덕계1마을은 2투표구로 조정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