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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청소년 ‘끼’ 양주공원에서 발산..
문화

청소년 ‘끼’ 양주공원에서 발산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6/04/11 12:47 수정 2016.04.11 12:47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올해 7회 예정












ⓒ 양산시민신문


화사한 봄의 기운을 닮은 청소년들이 모여 자신의 열정을 쏟아냈다. 지난 9일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양주근린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 첫 어울림마당 행사인 ‘Active Fes tival’에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 등 11팀이 참가해 국악, 오케스트라, 밴드, 댄스, 수화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객에게 큰 박수를 얻었다.


다양한 공연뿐만 아니라 풍선 다트, 미스트 만들기, 타투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캐리커처 부스 등 청소년을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하며 즐길 거리를 더했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1월까지 모두 7차례 열릴 예정이다. ▶5월 7일 양주근린공원 청소년 종합문화공연 ‘Spark Festival(청소년한마음축제 예선)’ ▶5월 28일 물금 워터파크 우리나라 전통놀이 축제 ‘Trandition Festival’ ▶7월 16일 양주근린공원 청소년 종합문화공연 ‘Youth Festival’ ▶8월 13일 물금 워터파크 청소년 그룹사운드 공연 ‘Rock Festival’ ▶9월 10일 물금 워터파크 청소년 댄스팀 공연 ‘Dance Festival’ ▶11월 12일 양주근린공원 어울림마당 폐막 행사 ‘Dream Festival’이 계획돼 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각종 체험행사와 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참가 문의 양산시청소년회관(36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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