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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자율방재단(단장 이정호)이 지난 8일부터 3일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동면, 물금읍, 상북면에서 세탁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때 구호활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호 훈련으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겨울 이불 등 대용량 세탁 서비스를 진행해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했다.
이정호 회장은 “자율방재단은 재난ㆍ재해가 일어나기 전 예방 활동과 함께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돼 이재민 보호 등을 하는 봉사단체”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 겸 훈련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