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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새마을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새마을 지도자들이 양산에서 뜻깊은 기념식을 진행했다. 경상남도 새마을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하북면 통도환타지아에서 ‘제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핵심지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1차 워크숍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산시, 진주시, 사천시, 밀양시, 의령군, 창녕군, 남해군, 하동군, 거창군, 합천군, 교통봉사대 새마을 지도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2차 워크숍은 26일부터 27일 진행하며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함안군, 고성군, 산청군, 함양군, 수지침ㆍ이미용 봉사대 새마을 지도자가 참석한다.
경상남도 새마을회 회원들의 양산 방문을 축하하기 위해 나동연 시장과 한옥문 양산시의회 의장은 물론, 류순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서은태 경상남도새마을회장 등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함께 명사 초청 강연, 지부 활동 사례 발표 등으로 회원 간 화합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을 위한 다짐을 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나동연 시장은 환영사에서 “새마을회는 나눔, 봉사, 배려라는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저개발국가가 우리나라 근대화를 선도했던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정도로 국내,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만큼 활발한 활동을 부탁하며 경남 새마을회 회원들의 양산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