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시민에게 폭넓은 역사와 문화, 인문학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박물관대학이 28일 개강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페인의 세계적 건축가 가우디를 연구한 이병기 건축가를 초청해 ‘스페인 건축물과 가우디’라는 주제로 개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개강특강에는 신청이 쇄도해 강의 장소를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양산문화원 공연장으로 바꿀 정도로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페인의 세계적 건축가 가우디를 연구한 이병기 건축가가 양산시민에게 가우디와 스페인 건축물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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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박물관대학은 특강을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10주 동안 진행한다.



‘독일, 중세도시 이야기’, ‘화려함의 정점, 베르사유궁전’, ‘세계각지 수집의 장, 대영박물관’, ‘스페인의 모든 것, 스페인 박물관’, ‘유럽의 심장, 프라하 역사지구’, ‘이탈리아의 숨은 명소, 중세도시 기행’, ‘인도와 오리엔탈리즘’, ‘부에노스아이레스, 미항의 도시’, ‘러시아 궁전’ 등 유럽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문의 392-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