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이달 6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봄 여행주간(5월 1일부터 14일까지)을 맞아 양산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축제와 여행주간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등을 제공한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는 ‘2016 양산웅상회야제’가 웅상체육공원을 비롯한 웅상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또한 회야제와 함께 열리는 '2016 천성산철쭉제'와 웅상다문화축제도 마련돼 있다.  



통도사 서운암은 이달 8일까지 야생화 체험, 깃발 시화전, 압화 체험 등 ‘제14회 들꽃축제’를 진행한다.

여행주간 동안 양산을 대표하는 사찰 통도사와 함께하는 무풍한송길 걷기, 서운암 야생화 힐링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양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www.yangsan.go.kr/tour)니 통도사 관광안내소(382-4112)에 미리 신청하면 된다.


통도사와 내원사는 14일까지 입장료를 16~25% 할인하며, 통도환타지아콘도는 숙박비 50~60% 할인, 에덴밸리리조트는 숙박비 58% 할인, 통도환타지아는 자유이용권을 30% 할인(어린이날 제외)한다.


이외에도 내화체험목장에서는 피자와 목장 체험, 웰팜은 삽량빵 만들기, 배내허브랜드는 허브 비누 만들기, 허브 화분 갈기, 손두부 만들기, 도자기 공원은 도자기ㆍ천연비누 만들기, 양산파브르체험학교는 곤충ㆍ숲 체험,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천연염색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 양산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