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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
성악 인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한 ‘제14회 엄정행 전국성악콩쿨’이 초등부와 아마추어 일반부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일정에 돌입했다.
(사)연우엄정행음악연구소(이사장 엄정행)와 엄정행전국성악콩쿨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성악콩쿨은 양산 출신으로 우리나라 가곡 보급에 공헌한 성악가 엄정행 선생 업적을 기리고, 성악 인재 발굴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콩쿨은 초등부 독창ㆍ중창과 중등ㆍ고등ㆍ대학ㆍ일반부, 아마추어 일반부로 나눠 오는 6월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초등부와 아마추어 일반부는 이달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내달 4일 예선과 본선을 함께 치른다. 중등ㆍ고등ㆍ대학ㆍ일반부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참가자 접수, 18일 예선을 거쳐 7월 2일 본선을 벌인다.
대회 시상식은 7월 2일 대학ㆍ일반부 경연이 끝난 뒤 오후 5시부터 진행하며, 대학ㆍ일반부 대상 상금 700만원, 초등부 전체 대상 30만원을 비롯해 대학 일반부 금상 200만원, 고등부 금상 100만원, 중등부 금상 30만원 등 총상금 1천940만원이 지급된다.
콩쿨 참가 희망자는 부문별 접수 기간에 따라 인터넷 홈페이지(contest. 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387-6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