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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끝나면 숨 돌릴 틈도 없이 학원으로 향해야 하는 청소년들, 이런 청소년을 위해 열린 공간이 바로 ‘양산시청소년회관’이다. 청소년회관은 반복되는 청소년 일상에 쉼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기다리고 있다. 어떠한 가입 절차도 필요 없다. 단지 시설을 마음껏 즐길 준비만 하면 된다.
양산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을 위한 공간, 청소년회관을 이제 천천히 살펴보자.
놀 곳이 없다고? 문화공간으로 와봐!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청소년 사회 역량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려고 만든 공간이다.
전체면적 2천98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북카페와 밴드연습실, 무용연습실 등 청소년 동아리를 위한 공간과 다목적홀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회관 1층에 있는 ‘청소년문화공간’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이다. 자치활동실, 세미나실, 밴드연습실, 노래연습실, DVD실, 인터넷카페,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문화공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방하는데, 안내데스크에서 이용자 기록부만 작성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지역 내 청소년 밴드동아리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밴드연습실’과 댄스동아리를 위한 ‘무용연습실’도 갖추고 있다. 밴드연습실에는 키보드, 드럼 등 악기가 구비돼 있으며 각 연습실은 방음도 제대로 돼 있어 사용하고자 하는 동아리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평일과 같이 동아리방이 비어있을 때는 신청 후 사용할 수 있으나, 주말에는 청소년회관에 등록한 정규 동아리에 우선으로 시설 이용 권한을 주니 이용에 참고하는 것이 좋다.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문화시설도 많다. 휴게시설인 DVD실과 노래연습실은 당일에 이용 신청만 하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대형 TV와 소파가 갖추어져 있는 영화감상실에서는 DVD 400여점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노래연습실은 4인 기준 1시간 이용할 수 있다.
북카페는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며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아담한 카페에 있는 듯한 깔끔한 실내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매달 도서를 구입해 공공도서관 못지않은 장서를 갖추고 있다. 청소년 권장 도서와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쉽게 읽을 수 있는 학습만화 등을 볼 수 있다. 단, 도서 대여는 할 수 없다.
인터넷 카페에는 컴퓨터 17대가 설치돼 있으며, 언제든지 쉽게 웹서핑할 수 있다. 대신 하루에 1시간만 이용할 수 있다. 탁구 시설과 배드민턴 도구는 중학생 이상만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시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시설을 하루에 2번 이상 사용할 수는 없지만, 각각 시설을 최대 7가지까지 쓸 수 있다. 시설 이용료는 무료다.
청소년회관 내에 음식을 판매하는 공간은 없지만, 간단한 음식물을 먹을 수 있도록 ‘스낵코너’를 만들어 놨다. 전자레인지와 정수기 등이 있으며 모든 음식물은 스낵코너 또는 야외에서 다 먹은 후 다른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문화공간 외에도 강의와 공연을 위한 시설도 있다.
자치활동실과 세미나실은 각종 동아리 회의나 교육을 위한 곳으로, 세미나실 36석과 자치활동실 24석, 전산교육장 52석이 있다.
3층에 있는 다목적실은 면적 251.51㎡ 규모로, 작은 무대와 빔프로젝터 등이 설치돼 공연, 동아리연습, 강의 공간 등으로 사용하기 알맞다.
동아리, 봉사활동, 각종 대회 등으로 청소년과 소통
청소년을 위한 놀이시설도 있지만, 청소년회관은 동아리 활동, 문화교실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과 청소년 건전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비롯해 ‘인물로 알아보는 역사문화교실’, ‘청소년 문화강좌와 방학특강’ 등이 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전통문화 축제, 밴드 공연, 댄스 공연 등 7가지 주제로 꾸며지고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며 각종 공연은 물론,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물로 알아보는 역사문화교실’은 지역 문화 또는 역사, 인물 등 주제를 정해 탐방하고 있다.
연극, 드럼, 기타, 댄스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는 ‘청소년 문화강좌’는 3월에서 5월, 6월에서 9월, 9월에서 12월, 1년에 3개월씩 세 차례 모집한다. 중간에 1개월 동안 열리는 방학 특강이 마련돼 있는데, 월 2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좌 공지는 보통 시작하기 1달 전 청소년회관 홈페이지(www.yangsan.go.kr/ teen)를 통해 공지하기 때문에 수강하고 싶다면 틈틈이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청소년 끼 펼칠 축제ㆍ대회도 풍성
청소년을 위한 축제와 대회도 청소년회관 몫. 5월이면 양산시청소년한마음축제를 개최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에게 탈출구를 마련해 준다. 올해 한마음축제는 오는 28일 물금 워터파크 일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이외에도 풋살대회, 토론대회, 영상제, 연극제, 합창제 등을 통해 청소년 재능을 표출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해마다 2월에서 12월까지 진행하며 청소년 스스로가 본인 능력에 맞는 성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국제적인 자기성장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일정 기간 봉사활동, 자기계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합숙활동 등을 해내면 동장, 은장, 금장 등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회관은 양산지역 성취포상제 운영기관으로서 청소년 성취포상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봉사활동부터 특강까지 특별한 경험 제공
1~2월이면 청소년회관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 꽃 피는 봄이 오면’ 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에게 자원봉사란 무엇인지 이론 교육을 하고 아이들이 이용할 시설을 직접 꾸미도록 해 봉사를 가르친다. 이외에도 청소년회관 행사 때마다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아 자원봉사활동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8월이면 ‘청소년 나라사랑 DMZ 평화 트레킹’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를 직접 걸으며 탐방하고 자연에 대한 사랑과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제안하는 ‘청소년희망포럼’도 청소년회관 특색 활동으로, 청소년이 양산 청소년 정책에 대해 토론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한다.
이외에도 직업교육의 하나인 ‘나의 롤모델을 만나다’,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드림 톡톡톡’, ‘우리동네 역사 길잡이 양산지킴이’, ‘청소년영상아카데미 와이드 앵글’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회관 페이스북(www.facebook.com/ysyouth0924)을 통해 공지한다.
동아리, 참여기구 통해 청소년 의견도 모아
청소년회관은 다양한 동아리와 참여기구를 운영해 청소년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먼저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아띠’는 양산시 청소년 정책이나 사업에 청소년 목소리와 생각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똑띠’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대한 참여와 모니터링, 청소년회관이 기획ㆍ진행하는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하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기획단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분야별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회관을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1년간 활동하며 해마다 1월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회관 정규 이용 동아리를 모집한다. 청소년회관 소속 연합동아리와 학교 소속 동아리도 정규 이용 동아리로 등록할 수 있다. 등록하면 청소년회관 내 연습실을 우선 사용할 수 있고 정규 이용 동아리 중 우수 동아리로 뽑히면 각종 대회 참가는 물론, 동아리 지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학기를 시작하는 봄과 가을에 모집한다.
청소년회관 정우진 팀장은 “시설 이용뿐만 아니라 회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된 만큼 많은 청소년이 회관에 관심을 가져주고 이용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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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양산시 중부동 양주3길 36
운영 시간
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문의 전화
362-0924
양산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을 위한 공간, 청소년회관을 이제 천천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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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놀 곳이 없다고? 문화공간으로 와봐!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청소년 사회 역량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려고 만든 공간이다.
전체면적 2천98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북카페와 밴드연습실, 무용연습실 등 청소년 동아리를 위한 공간과 다목적홀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회관 1층에 있는 ‘청소년문화공간’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이다. 자치활동실, 세미나실, 밴드연습실, 노래연습실, DVD실, 인터넷카페,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문화공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방하는데, 안내데스크에서 이용자 기록부만 작성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지역 내 청소년 밴드동아리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밴드연습실’과 댄스동아리를 위한 ‘무용연습실’도 갖추고 있다. 밴드연습실에는 키보드, 드럼 등 악기가 구비돼 있으며 각 연습실은 방음도 제대로 돼 있어 사용하고자 하는 동아리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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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연습실 |
| ⓒ 양산시민신문 |
평일과 같이 동아리방이 비어있을 때는 신청 후 사용할 수 있으나, 주말에는 청소년회관에 등록한 정규 동아리에 우선으로 시설 이용 권한을 주니 이용에 참고하는 것이 좋다.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문화시설도 많다. 휴게시설인 DVD실과 노래연습실은 당일에 이용 신청만 하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대형 TV와 소파가 갖추어져 있는 영화감상실에서는 DVD 400여점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노래연습실은 4인 기준 1시간 이용할 수 있다.
북카페는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며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아담한 카페에 있는 듯한 깔끔한 실내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매달 도서를 구입해 공공도서관 못지않은 장서를 갖추고 있다. 청소년 권장 도서와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쉽게 읽을 수 있는 학습만화 등을 볼 수 있다. 단, 도서 대여는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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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카페 |
| ⓒ 양산시민신문 |
인터넷 카페에는 컴퓨터 17대가 설치돼 있으며, 언제든지 쉽게 웹서핑할 수 있다. 대신 하루에 1시간만 이용할 수 있다. 탁구 시설과 배드민턴 도구는 중학생 이상만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시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시설을 하루에 2번 이상 사용할 수는 없지만, 각각 시설을 최대 7가지까지 쓸 수 있다. 시설 이용료는 무료다.
청소년회관 내에 음식을 판매하는 공간은 없지만, 간단한 음식물을 먹을 수 있도록 ‘스낵코너’를 만들어 놨다. 전자레인지와 정수기 등이 있으며 모든 음식물은 스낵코너 또는 야외에서 다 먹은 후 다른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문화공간 외에도 강의와 공연을 위한 시설도 있다.
자치활동실과 세미나실은 각종 동아리 회의나 교육을 위한 곳으로, 세미나실 36석과 자치활동실 24석, 전산교육장 52석이 있다.
3층에 있는 다목적실은 면적 251.51㎡ 규모로, 작은 무대와 빔프로젝터 등이 설치돼 공연, 동아리연습, 강의 공간 등으로 사용하기 알맞다.
동아리, 봉사활동, 각종 대회 등으로 청소년과 소통
청소년을 위한 놀이시설도 있지만, 청소년회관은 동아리 활동, 문화교실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과 청소년 건전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비롯해 ‘인물로 알아보는 역사문화교실’, ‘청소년 문화강좌와 방학특강’ 등이 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전통문화 축제, 밴드 공연, 댄스 공연 등 7가지 주제로 꾸며지고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며 각종 공연은 물론,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물로 알아보는 역사문화교실’은 지역 문화 또는 역사, 인물 등 주제를 정해 탐방하고 있다.
연극, 드럼, 기타, 댄스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는 ‘청소년 문화강좌’는 3월에서 5월, 6월에서 9월, 9월에서 12월, 1년에 3개월씩 세 차례 모집한다. 중간에 1개월 동안 열리는 방학 특강이 마련돼 있는데, 월 2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좌 공지는 보통 시작하기 1달 전 청소년회관 홈페이지(www.yangsan.go.kr/ teen)를 통해 공지하기 때문에 수강하고 싶다면 틈틈이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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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창업교실 |
| ⓒ 양산시민신문 |
청소년 끼 펼칠 축제ㆍ대회도 풍성
청소년을 위한 축제와 대회도 청소년회관 몫. 5월이면 양산시청소년한마음축제를 개최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에게 탈출구를 마련해 준다. 올해 한마음축제는 오는 28일 물금 워터파크 일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이외에도 풋살대회, 토론대회, 영상제, 연극제, 합창제 등을 통해 청소년 재능을 표출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해마다 2월에서 12월까지 진행하며 청소년 스스로가 본인 능력에 맞는 성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국제적인 자기성장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일정 기간 봉사활동, 자기계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합숙활동 등을 해내면 동장, 은장, 금장 등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회관은 양산지역 성취포상제 운영기관으로서 청소년 성취포상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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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국토대장정 |
| ⓒ 양산시민신문 |
봉사활동부터 특강까지 특별한 경험 제공
1~2월이면 청소년회관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 꽃 피는 봄이 오면’ 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에게 자원봉사란 무엇인지 이론 교육을 하고 아이들이 이용할 시설을 직접 꾸미도록 해 봉사를 가르친다. 이외에도 청소년회관 행사 때마다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아 자원봉사활동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8월이면 ‘청소년 나라사랑 DMZ 평화 트레킹’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를 직접 걸으며 탐방하고 자연에 대한 사랑과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제안하는 ‘청소년희망포럼’도 청소년회관 특색 활동으로, 청소년이 양산 청소년 정책에 대해 토론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한다.
이외에도 직업교육의 하나인 ‘나의 롤모델을 만나다’,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드림 톡톡톡’, ‘우리동네 역사 길잡이 양산지킴이’, ‘청소년영상아카데미 와이드 앵글’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회관 페이스북(www.facebook.com/ysyouth0924)을 통해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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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문화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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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참여기구 통해 청소년 의견도 모아
청소년회관은 다양한 동아리와 참여기구를 운영해 청소년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먼저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아띠’는 양산시 청소년 정책이나 사업에 청소년 목소리와 생각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똑띠’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대한 참여와 모니터링, 청소년회관이 기획ㆍ진행하는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하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기획단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분야별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회관을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1년간 활동하며 해마다 1월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회관 정규 이용 동아리를 모집한다. 청소년회관 소속 연합동아리와 학교 소속 동아리도 정규 이용 동아리로 등록할 수 있다. 등록하면 청소년회관 내 연습실을 우선 사용할 수 있고 정규 이용 동아리 중 우수 동아리로 뽑히면 각종 대회 참가는 물론, 동아리 지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학기를 시작하는 봄과 가을에 모집한다.
청소년회관 정우진 팀장은 “시설 이용뿐만 아니라 회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된 만큼 많은 청소년이 회관에 관심을 가져주고 이용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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