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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MG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가 물금신도시 내(물금로 26) 신축 본점을 짓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물금새마을금고는 지난 26일 지역 주민과 내ㆍ외빈을 초청해 신축 본점 준공식을 열었다. 이들은 그동안 사용했던 물금지점 본점 건물이 낡은 상황에 업무량이 증가하면서 여러가지 문제를 겪게 돼 고객에게 더 효율적이고 질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점 신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신축 본점 완공 후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으며, 26일 준공식을 열고 지역 주민과 새마을금고 회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준공된 물금새마을금고 본점은 부지면적 688㎡, 연면적 2천547㎡, 지하 2층ㆍ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됐다. 2층 영업장을 비롯해 3층 소회의실과 문화센터, 5층 대강당 등이 마련돼 있다. 1층에는 주민 편의를 위한 대형마트, 4층에는 태권도 학원 등이 입주해 있다. 특히 노래, 서예, 요가, 장구, 스포츠댄스 등 문화교실 운영으로 시민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성래 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둥지를 트는 물금새마을금고는 물금신도시 조성이라는 지역 변화에 따라 제2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2년 전부터 이 곳에 본점과 회관을 세우게 됐다”며 “물금새마을금고 임직원 모두 경영 건전성을 통한 조직기반을 강화해 회원 중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이어 “현재는 1층과 4층을 임대해 주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회관 전체를 고객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좋은 이웃으로 물금새마을금고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랑을 부탁하며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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