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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양산지역회장 신수인)이 지난달 30일 (재)양산시복지재단에 5천만원 상당 비타민 6천300개를 기탁했다. 복지재단은 전달받은 비타민을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신수인 기아대책 양산지역회장은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비타민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비타민을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해 소외계층의 건강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지난 2005년부터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이 위탁 운영을 맡아오고 있다. 이들은 해마다 저소득층 아동 200여명과 결연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복 지원, 장학금 기탁, 위기가정ㆍ취약계층 아동 발굴 지원 등 복지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